[NC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적응기
이번에 ncp kubernetes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서 Devops part 서포트하게 되어 이것저것 만저보았다.
지금까지 azure, aws 와 같은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만 하다가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게되어 약간의 기대(?)감과 벅찬 마음(?)으로 콘솔화면을 바라보게되었다.
한 일주일정도 NCP를 만져보며 간단히 집어볼 개념에 대해 남기겠다.
Sub Account
제일 먼저 겪게 되었던 것은 Sub Account 개념이였다.
로그인 창에 들어가면,
서브 계정으로 로그인 버튼이 있다.
해당 버튼을 눌러 로그인페이지 접속키를 입력하면 해당 account 에 할당된 계정으로써 로그인을 하게된다.
(azure에서 보던 tenant 지정과 비슷해 보임)
(aws에서 iam 계정 할당과 비슷해 보임)
(각 클라우드플랫폼별로 네이밍이 다르니 참고하자.!!!)
API 인증키
두번째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API 인증키다.
docs 에 보면 마이페이지>계정관리>인증키관리 에 API 인증키 관리가 보인다고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 것이였다....
그 이유는... 서브 계정으로 로그인 계정은 API접근을 활성화 시킨 뒤 키 발급을 해주어야 되는 것이였던...
NCP콘솔>Sub Account 로 이동해보자
API 접근 부분에 체크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상세 페이지>AccessKey 에서 추가버튼을 클릭해, key/secret을 확인할 수 있게되었다.
VPC / Classic
콘솔에 들어와서 서비스를 이것저것 눌러보았는데 자꾸 VPC/Classic 이 나뉜다.(docs 에서도 설정이 다름)
필자는 NKS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여서 확인해보았더니,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때 ncp만의 내부가상망안에서 작동하도록 아키텍처를 수립한 것이였다.
그래서 NKS를 classic으로 생성하려고 하니 21년 3월 4일 이후부터 생성 불가능하다는 경고창이 나왔다.
VPC를 사용해 private한 서비스들 끼리는 별도의 설정없이 연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다.
소스 관리(Git)
ncp 에서는 소스코드 관리를 위해 내부에 서비스로 존재한다.
- SourceCommit : 소스코드 형상관리 제공 서비스
- SourceBuild : C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 SourceDeploy : CD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 SourcePipeline : CI-CD 파이프라인 서비스
(이름이 촌스러운거 빼곤 괜찮은듯..?)
국산 클라우드 벤더사이니... 그러려니한다.(ㅎㅎ)
북마크
NCP콘솔창이 뭔가 불편하다..Services를 눌러 찾고 들어가는 방법...
북마크(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사이드메뉴 접근이 가능하다.
별표시를 활성화 해주면 북마크에 추가된다.
마치며
이것으로 NCP의 기본적인 사항? 정리를 마친다.
다음은 NKS 기반의 private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CI-CD를 사용해볼 것이다.